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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맛집] 서울숲에서 여유로운 브런치, 체다앤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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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내돈내산 100% 솔직후기 공유합니다.
오랜만에 브런치 맛집도 가고, 아침 산책 겸해서 휴일 아침 서울숲을 다녀왔는데, 체다앤올리를 소개합니다.

6월 하순의 서울숲도 꽃 많이 피어있었습니다. 잘 정리된 산책길 등 도심 속 언제 가도 괜찮은 곳이 서울숲이죠. 그래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언제나 사람들이 많은 이유인 듯합니다. 저도 오전 8시대 도착해서 산책했는데도,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운동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와 함께한 가족들도 많았습니다.

아침 산책하고, 출출하여 아점 겸 해서 브런치 가게를 찾았습니다.

■ 상 호 명 : 체다앤올리
■ 주 소 :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32-14 갤러리아포레 상가 102동 113호
■ 영업시간 
  - 월~금 : 10:00 ~ 19:30
  - 토~일 : 09:00 ~ 20:00
■ 전화번호 : 02-468-1003
■ 기타 사항 : 주차, 포장, 배달, 제로페이 등

체다앤올리 내부

체다앤올리 내부 모습인데, 음식을 주문하는 키오스크가 있고, 테이블도 있습니다. 오전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내부에서 식사하는 손님보다는 거의 야외에서 식사하는 손님이 더 많았습니다. 음식은 직접 가져가고, 빈 그릇도 다시 가져와 반납해야 합니다. 요즘 들어 보면, 음식값은 더 비싸지고, 고객들이 직접 음식을 가져다 먹고, 가져다주고 셀프서비스가 많아지는 듯 아쉽긴 합니다.

메뉴

샌드위치류가 15,000원 안팎
커피 종류는 5,500원~8,500원
주스 및 차 종류는 5,500~8,000원

일단 저희는 칠리쉬림프 샌드위치 + 바비큐 그릴치킨 파니니 + 수박주스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됩니다.  커피는 가지고 있던  커피로 대신했습니다.

야외테이블 전경

매장 실내도 테이블이 있지만, 너무 덥거나 춥지 않음 아무래도 서울숲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야외테이블을 추천드립니다. 저희가 있었던 오전 10시 안팎에는 햇볕은 엄청 강했지만, 그늘에 있음 접지 않고 쾌적한 날이었습니다.

야외에 있는 분들 보니, 저희들처럼 산책 나왔다 드시는 분들도 있고, 이쪽에서 거주하는 장년층 분들이 식사하러 나온 듯한 경우도 있는 듯했습니다.

주문한 음식

주문하고 15분 정도 있으니 음식 가져가라고 진동벨이 울렸습니다. 
그릇무게도 무겁고, 접시가 커서 두 번에 걸쳐서 왔다 갔다 음식을 날랐습니다.

먼저 수박주스를 마셔보니, 신선한 수박을 갈아서 나온 듯 아주 맛있었습니다. 달달하고요.

칠리쉬림프 샌드위치

칠리쉬림프 샌드위치는 비주얼부터 식욕을 자극하네요. 제법 매콤한 구운 새우에 크림치즈와 통밀빵의 조화가 일품이네요. 매콤한 새우 맛있어요^^ 샌드위치 하나에 새우 3마리씩 올려져 있습니다. 양은 적습니다.

바비큐 그릴치킨 파니니
바비큐 그릴치킨 파니니

가득한 그릴치킨과 체다치즈의 조화~ 파니니도 바삭바삭 잘 구워져서 맛있었고. 전반적으로 그릴치킨도 맛있고 매콤하며 개운한 맛. 역시 양은 적어서, 그래놀라와 바나나 두세 조각 들어있는 컵에 요거트 부어서 부족한 허기를 채웠습니다ㅎ

영수증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잠깐 쉬었다 일어났습니다. 30여분 서울숲 거닐다가 점점 기온도 올라가고 햇볕이 너무 강해 오전에 귀가했습니다.

예쁜 서울숲에서 수국

6월 하순의 서울숲에는 여러 가지 많은 꽃들이 피어 있었는데, 특히 수국들이 예쁘게 많이 피어 있더라고요. 수국과 예쁜 꽃들 감상하시며 산책도 하시고, 브런치도 드셔보셔도 좋은 대안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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