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내돈내산 솔직 후기 공유하는
선한농부 입니다.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2명이서 웬만한
저녁 외식하면 4~5만 원은 우습게 나오는데요
저희 아버지가 좋아하시고 고물가 시대
가성비 최고 애슐리퀸즈 포스팅해 봅니다.
애슐리는 E랜드그룹 프랜차이즈라
전국적으로 여러 지점들이 있는데,
오늘은 광주에 있는 애슐리퀸즈 소개합니다.
◈ 상호명 : 애슐리퀸즈 광주유스퀘어점
◈ 주 소 : 광주 서구 무진대로 904 유스퀘어 2층
◈ 영업시간 : 11:00 ~ 21:00
◈ 문의 예약전화 : 0507-1449-1063
◈ 가격
- 초등학생 평일 런치: 12,900원
- 초등 평일 디너, 주말공휴일: 15,900원
- 성인 평일런치 : 19,900원
- 성인 평일디너 : 25,900원
- 성인 주말/공휴일 : 27,900원
오늘도 애슐리퀸즈 광주유스퀘어점 갔습니다.
2~4주에 한 번씩 이용하는데요.. 부모님 모시고.
오늘은 이용에 앞서 할인혜택을 알아보고 이용.
먼저 저는 애슐리앱을 깔고,
20만원 카드충전 결제하면, 22만원 적립
아침에 구매 후 바로 오전에 사용했습니다.
애슐리퀸즈는 무제한 스테이크가 일품이죠^^
갈 때마다 구워주시는 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그래도 대체로 고기도 맛있고 좋습니다.
(다만 평일런치는 스테이크 없음)
다양한 싱싱하고 맛있는 샐러드.
저같이 혼자 사는 남자들은 야채 채소 과일
먹는 게 번거롭게 쉽지 않은데,
전 이런 방법으로 종종 해결합니다^^
비슷한 가격대인 스시뷔페 체인점인
쿠우쿠우 보다는 생선초밥 종류가 적지만,
그래도 종류수도 여러 가지 다양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연어회.
개인적으론 스테이크와 연어는 2번 정도씩
가져다 먹습니다.
피자도 맛있습니다. 가는 날에 따라 피자 종류가
미세하게 바뀌는 것 같고요...
3종류 피자가 항상 준비되어 있는데,
전 맛있어 보이는 것 중 딱 하나만 먹습니다.
타코 딤섬 치킨 제육볶음 퓨전떡볶이 등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음식들 비치
한식코너도 당연 있지요.. 다양한 탕과 짬뽕,
볶음밥 등도 있고요...
전날 술 한잔 한 날은 사진에 있는
홍합탕을 반그릇 마시면 아주 그만입니다ㅎ
종류가 워낙 많아 다 찍지는 못하고,
제가 개장 막 하고 사진 찍었는데
아직 스파게티 3종류는 안 나와서 못 찍음요
사람들도 많이 들어와서 사진은 그만 찍고
저도 식사해야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애슐리퀸즈에서
스테이크 연어 샐러드 구운 새우 타코 등을
좋아해서 잘 먹곤 합니다.
이젠 제 나이 40대 중반이 되니, 많이 먹지는 못하고
위에 사진처럼 서너 반 먹다 보면 더 들어가지 않네요ㅠ
2~30대 때는 뷔페 오면 많이 먹었었는데,
세월 앞에 장사 없습니다.
과일과 여러 가지 케이크 등이 준비되어 있는
디저트 코너.. 과일과 케이크도 가는 날마다
조금씩 메뉴가 달라요.
저는 배가 불러서 애슐리퀸즈 왔을 때는
잘 안 먹지만, 와플 크로플
가끔 먹으면 맛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파인애플 없네요.
소소하게 커피 한잔에 달달한 케이크와
신 열대과일 먹으며 오늘 식사는 마무리.
예전엔 뷔페를 먹다 보면, 점원들이 수거해 주셨는데
재작년부터인가 애슐리는 수거용 로봇을 운용하네요.
그릇 수거용 로봇 벨을 누르면 잠시 후 로봇이 옵니다.
그럼 빈 그릇을 수거용 로봇 바구니에 직접 담구요.
아니면 고객이 직접 빈 그릇을 수거존에 놔둬도 됩니다.
(빈그릇은 점원들이 수거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이런 로봇을 쓰는 대형식당들이 많아지는 거 같고,
고물가 시대 음식점들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경비절감 등
효과가 많은 듯합니다.
오늘 4명이서 먹은 식사값이 111,600원.
스테이크와 샐러드, 과일, 차 등
다양하게 맛있는 음식 먹고 가성비 굿굿.
앞서 20만원 캐시구입, 22만원 적립 한 걸
감안하면 오늘 식사 약 10만원 정도 해결
요즘 삼겹살도 식당에서 2명이서 먹으면
5~6만 원 쉽게 나오는데, 고물가시대에
분위기도 좋고 좋은 음식 즐길 수 있는
애슐리퀸즈.. 제겐 아주 좋은 대안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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