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 선물옵션 전업투자자 선한농부 입니다.
전일 밤 10시 반에 발표한 미국 CPI 발표 후 미국 증시 폭등하고,
유럽증시 등 다른 나라도 급등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그 덕으로 오랜만에 종가베팅 초대박 나왔네요.
사실 오늘이 금요일이며 위클리 옵션 사실상 첫째 날이기에 이 정도 나왔지
오늘이 만약 목요일 위클리옵션 만기일이었음 아마도 10~30배 대박 나왔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무튼, 초대박으로 어제 종가 베팅한 12월 물 선물 / 위클리 콜옵션 / 위클리 풋옵션 아침 시초가 수준에서
모두 청산하고 가장 하단에 실현수익 인증했듯 1,120만 원 수익 올렸습니다.
제 블로그 첫 글에 적시했듯이, 선물옵션 등 파생은 무극선생님의 리딩을 받아 공부하며 트레이등 하고 있습니다.
I. 매매복기
1. 전일 종가베팅 내역 - 12월물 선물 312.90 1개 매수분 => 322.00 에 시초가 매도 - 위클리 콜옵션 행사가격 322.5 프리미엄 0.59 매수(약 200만원) => 3.00에 장 개시 직후 매도 (약 500% 수익) - 위클리 콜옵션 행사가격 325 프리미엄 0.35 매수(소액, 복권매매)=> 2.99에 장 개시 직후 매도 (약 850% 수익) - 위클리 풋옵션 행사가격 300 프리미엄 0.77 매수(약 200만원) => 0.06에 시초가 매도 (약90%이상 손실) - 실현손익 : 11,284,390원 2. 시초가가 너무 갭상승 하여 선물은 쉬었습니다. (장 개시후 외국인들의 현선물 매수금액 추이와 비차익 매수금액 보니 상방 같기는 한데, 전일대비 12p 급등해서) 3. 옵션매매 하려고 10여분 봤는데, 크게 위아래 안 줄 거 같고, 오늘은 수익도 많이 나서 욕심 안 부리고 쉬었습니다. 4. 오늘 큰 게임이 나와서, 종가베팅은 하지 않았습니다. |
II. 시장 동향
1. 새벽 마감한 뉴육증시는 다우지수 +3.70% / 나스닥지수 +7.35% / S&P500 5.54% 폭등마감 2.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7.7% 상승 (서프라이즈) 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폭등, 달러인덱스 급락, 환율 급락, 한국증시 급등 4. 미국 연준(Fed)의 금리인상 속도조절론 내지는 피봇(Pivot) 부각 |
시가총액 3위권 모두 급등하였고, 여타 시가총액 상위 군들도 급등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카카오페이 상한가 등 카카오 그룹주들도 급등 마감하였습니다.
금일 삼성전자는 갭 상승한 후 시세 유지하며 완만하지만 우상향 하는 분위기.
외국인과 기관들의 대규모 순매수 있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들의 대규모 현물 매수 집중되었고, 반대로 개인들은 현선물 모두 대규모 매도.
외국인은 15시 정도까지 선물 6천억 원대 매수였지만, 장 막판 대규모 순매도로 돌변. (-4,131억 원)
오늘도 프로그램 비차익 4천 억대 순매수 유입.
삼성전자 등 지수 대형주 들로 집중된 거 같습니다.
나스닥 선물 상승 유지
CPI 발표 후 달러 인덱스 급락, 우리 환율 급락.
지난 포스팅 들에 기록되어 있지만 CPI 시장 예상치 7.9% 이하면 환율도 1,350원 강한 하방 에너지
나올 것으로 예상했듯이. 1,310원 때까지 급락 파동
III. 선물옵션 세부내역
오늘 선물이 폭등하면서, 위클리 콜옵션 행사 가격들도 중심 가격은 500~800%
외가격은 1,000~1,500% 시세가 연출되었습니다.
반대로 위클리 풋옵션은 휴지
어제 장중에 매수한 12월 물 선물은 평가손 1.5p 정도 유지한 채 오버나잇 하였는데,
전일 종가 대비 거의 11p 급등 시작. 저는 시초가에 1 계약 모두 매도 완료.
워낙 큰 갭 상승하여 오늘 선물 매매는 안 했습니다.
어제 위클리 콜옵션은 행사 가격 322.5를 주로 하였고,
소액으로 복권 매매 성격으로 325도 매수하여 오버나잇 하였습니다.
모두 장 개시 1분 안에 청산하였고, 500~800% 수익 났습니다. 초대박!
어제 종가 매수한 위클리 풋옵션 행사 가격 300은 프리미엄 0.77 매수하여 오버나잇 하였는데,
시초가 0.06에 매도. 90% 이상 손실이지만, 오히려 0.01이 까지 떨어지지 않은 것에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이번 한 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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