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2박 3일 마지막 날,
해리단길을 쭉 둘러보며 점심도 먹고, 기념품도 구입했습니다.
저는 처음 와 봤는데,
작년에 와봤던 여자친구는 작년에 비해 상점들도 많이 생기고,
변화가 적지 않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일단, 저희는 점심식사로 수제버거집을 찾아갔습니다.
오전 11시 오픈이라, 약 1시간여간 해리단길 구석구석 탐방도 했습니다.
구석구석 탐방은 별도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해리단길 주차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원래 2층 단독주택을 개조해서 오픈한 듯한 느낌이 드는 외관입니다^^
오픈 시간과 메뉴 사진들을 붙여져 있습니다.
오전 11시 오픈하고 오후 8시 30분 영업 종료한다고 하네요.
내부 환경은 사진과 같습니다.
햄버거만 파는 게 아니라, 티셔츠 모자 기념품 등 굿즈 상품들도 팔더라고요
버거샵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들은 베이컨 치즈버거 2개 + W/COMBO + JARRITORS 자몽맛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맛은 괜찮습니다.
다소 짜긴 하지만, 맛있었습니다. 버거 빵도 부드러웠고요.
처음에 버거가 나왔을 때 양이 다소 적다고 생각했는데,
먹다 버니 배가 부를 정도로 양이 적지는 않았습니다. (저희가 먹는 양이 적기도 합니다)
음료는 최소 절반 이상 남기고 왔습니다.
저희 양으로는 음료 하나만 시켜도 충분할 듯합니다. (웬만한 커플도 그럴듯합니다)
감자튀김도 맛 괜찮았습니다.
소금을 적당히 뿌렸는지, 별로 짜지도 않았고요. 적절하게 잘 튀겨 나온 거 같습니다.
버거를 정신없이 먹은 후,
내부를 또 자세히 보니, 건물 외관처럼 내부도 오래된 빈티지 느낌이 드네요.
아마도 일부러 연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외지인 등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것을 감안해,
캐리어 두는 곳도 있습니다.
해운대역에서도 매우 가깝고,
해운대해수욕장 과고 도보로도 약 5~10분
전반적으로 버거 맛도 괜찮았고,
해리단길 구경 오시면서 한번 들리실 만한 듯합니다.
내 돈 내산으로 전국의 맛집, 숙소 이용후기를 지속적으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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