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마지막은 서해에서..
라는 주제하에 태안, 서산 등등을 고민하다
여행 목적지를 충남 보령으로 결정
보령은 대천, 무창포 해수욕장이 있고..
최종 무창포 해수욕장 앞 비체팰리로~
와서 보니 꽤 큰 리조트네요.
지상, 지하 주차장 있고요.
비체팰리스는 온라인으로 체크인과 체크아웃하네요
객실 호수도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1007호로 방호수 선택완료.
비체팰리스는 온라인으로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해선지
오후 3~4시에 프런트를 갔는데도 직원이 없습니다ㅎㅎ
물론 좀 기다리면 직원이 오긴 합니다.
(온라인으로 예약하기 어려운 어르신들도 계실 테니)
각 층마다 3개 객실만 빼고 모두 오션뷰 객실입니다.
엘리베이터는 3대인데, 이용하는 동안 불편함 없이 이용했네요
비체팰리스는 리조트 앞이 갯벌이고(갯벌체험가능)
2주마다 신비한 바닷길이 열리는 곳이라
이용 가능한 시간대를 상세히 엘리베이터에서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이용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일단,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가봤습니다.
저희는 27A평형으로
거실과 침대룸으로 이뤄진 공간과
온돌방 하나, 화장실 하나로 구성
거실 겸 침대룸이 꽤 넓습니다.
간단한 음식조리, 식사도 할 수 있는
공간과 식탁도 있습니다.
온돌룸은, 3~4명은 편하게 잘 수 있는 정도 공간
옷장도 있습니다.
욕실을 보니 세월의 흔적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비교적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샴푸&바디워시 같은 게 벽에 붙어 있긴 한데
민감하신 분들은 별도로 샴푸, 바디워시 등
개인 물품을 준비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역시 비체팰리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아무래도 오션뷰(갯벌뷰)겠지요ㅎㅎ
제가 위에서 공유한 정보처럼,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일자와 시간대가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리 프런트에
확인하시어 예약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다음 날 아침, 저희는 비체팰리스 조식뷔페
이용해 보았습니다.
리조트 1층에 식당이 있습니다.
대인 25,000원 / 소인(36개월~13세) 18,000원
비체팰리스 조식뷔페 이용해 보니,
종류, 가짓수가 아주 많진 않습니다.
그래도 음식맛도 괜찮은 편이고,
무엇보다도 짜고 달고 맵고 그렇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선 2명이서 이용했지만,
가족들이나 가까운 지인, 친지들과
단체로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고,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갯벌체험이라던지
즐거운 추억도 남길 수 있을 듯합니다.
♡ 주소 :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78
♡ 문의전화 : 041-939-5757
♡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1:00
♡ http://www.beachepala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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