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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잠실쪽, 돼지갈비 맛집 "담은갈비" 소개합니다.
저도 지금까지 총 3번 가서 먹어봤습니다.
잠실, 송파 혹은 부근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는 담은갈비.
● 상 호 명 : 담은갈비
● 주 소 : 서울 송파구 삼전로 93 태정빌딩
● 영업시간 : 11:30 ~ 22:00 (월~금 14시~17시 브레이크타임)
● 문의전화 : 0507-1304-8053
● 기타 사항 : 지역화폐, 제로페이, 배달, 예약, 발레파킹 등
저희는 주말 오후 5시 조금 넘어서 저녁식사하러 담은갈비 갔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에도 거의 만석 수준. 주차도 가능하고, 담은갈비 앞에 전용주차장 있습니다. 발레파킹을 해주는데, 제가 식사 다 하고 나갈 때쯤엔 식당 앞 주차장은 이미 만석이고, 길가에도 긴 주차.
한돈 수제돼지갈비 1인분에 19,000원
한돈 생목살 19,000원
LA갈비 25,000원 등
저희는 돼지갈비 2인분과 진로이즈백 한병 주문
야채샐러드, 감자샐러드, 보쌈김치 등 밑반찬입니다. 맛있습니다^^
예전에도 그랬는지 생각이 안 나는데, 처음부터 쌈채소, 마늘, 쌈장 등은 고객이 직접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쌈채소는 꽤 신선하긴 합니다. 돼지갈비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지 않는데도, 거의 모든 건 셀프서비스^^
돼지갈비라 조금만 신경 못 써도 잘 타기 때문에, 계속 뒤집어 주며 안 타게 해야 합니다. 같이 간 짝꿍은 담은갈비에서 처음 먹었는데, 맛있다고 하네요. 저도 가끔 가서 먹는 집이지만, 돼지갈비 맛있습니다.
돼지갈비만 먹어도 맛있지만, 신선한 쌈채소랑 같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채소는 확실히 신선.
고기를 1인분 더 주문할까, 냉면을 주문할까 고민하다, 비빔냉면과 물냉면 각각 하나씩 주문. 금방 나옵니다.
오늘 먹지는 않았지만, 된장찌개도 꽤 맛있습니다.
냉면에 고기 한점 올려서 먹어도 꿀맛입니다.
냉면과 돼지갈비의 환상적 콜라보!
주말 저녁식사 잘 먹고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보니 웨이팅이 10팀이상 되는 거 같더라고요.
돼지갈비 맛집들은 많지만, 담은갈비도 깔끔하니 맛있습니다.
다만 가격이나, 엄청 웨이팅 하면서까지 먹어야 하냐면 짝꿍은 갸우뚱 하네요. 결론은 식사시간대보다 좀 일찍 가셔서 대기 없이 바로 먹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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