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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조식뷔페 맛집] 이비스 버젯 앰베서더 해운대 라마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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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100% 내돈내산 솔직후기 공유합니다.
다녀온 지 조금 지나긴 했는데, 추석연휴 부산으로 가족여행 갔을 때 만족한 부분이 숙박, 조식이었습니다. 전에 포스팅도 했지만 이비스 버젯 앰베서더 해운대는 가성비 훌륭한 호텔로 판단됩니다. 전에 포스팅한 건 아래에 링크를 걸겠습니다. 아무튼, 2박 3일 숙박하는 동안 아침 조식은 호텔 1층에 위치한 라마티네에서 해결했는데, 고물가 시대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아서 가성비 조식뷔페 맛집으로 여러분들께 공유드립니다! 

https://kayakum1052.tistory.com/277

 

해운대 최고의 가성비 호텔, 이비스 버젯 앰베서더 이용후기

언제나 100% 내돈내산 솔직공유합니다^^ 이번 추석 긴 연휴 동안, 부모님, 딸과 함께 부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1년에 한 번 정도는 매년 부산여행을 그동안 다녀왔기에, 큰 감흥은 없었지만

kayakum1052.tistory.com

호텔 로비 1층

호텔 1층 로비에 라마티네 위치해 있습니다. 1층 정문으로 들어왔을때 기준으로, 왼쪽은 호텔 로비 리셉션, 오른쪽은 라마티네와 객실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위치.

 

● 상호명 : 라마티네 (이비스 버젯 앰베서더 해운대 호텔)
● 주소 :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09번길 8 로비층
● 영업시간 : 07:30 ~ 10:30 (10시 라스트오더)
● 문의전화 : 0507-1431-1122
● 조식뷔페 가격: 16,500원

메뉴 소개 등

라마티네(La matinee) 입구에 있는 소개내용들입니다. 주요 내용들을 적어봅니다

Breakfast Buffet/ 갑성비조식/ ★ 얼큰한 육개장 맛집! 사누키우동 Self Bar개시~
판매가 : 16,500원 (사전예약시 14,300원) / good mad for Yukdyejang 
다른 호텔 고객들이 일부러 찾아와 드신다는 Big4. 육개장, 단호박스프, 사누끼우동, 그릭요거트
조식은 프런트로 문의하세요

 

오삼불고기, 미트볼&토마토 파스타

제 입맛에 아주 잘 맞았던 오삼불고기(오징어&돼지고기). 살짝 매콤한데 맛있었습니다. 오삼불고기가 잘게 잘게 잘라져 있어 오히려 먹기 편했습니다. 또한 미트볼&토마토 파스타도 맛이 좋았습니다.

떡갈비와 베이컨 야채 오븐구이

떡갈비와 베이크드빈, 베이컨 야채 오븐구이. 떡갈비는 다소 달달하니 육즙도 조금 머금고 있어 어린아이들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 좋아할 만한 메뉴인 듯.

육개장, 양송이 스프

라마티네 대표적 음식 육개장. 전일 약주 한잔 하신 분들에게는 해장의 기쁨을, 보통 손님 들이게는 얼큰한 맛으로 입맛이 없는 아침식사에 입맛을 북돋아줍니다. 물론 개인적 소견이지만, 웬만한 육개장 전문점 이상 하는 듯. 매콤한 맛

야채볶음밥 죽

야채볶음밥과 게살스프죽. 제가 갔을 때 이틀 동안 대만인 관광객들인지, 동남아 관광객들인지 단체로 식사를 하는 하였는데, 그분들 볶음밥을 잘 드시는 듯했습니다^^  물론 저도 잘 먹었지요.

잡채

제가 잡채를 참 좋아하는데, 라마티네 잡채도 맛있었습니다!

샐러드류와 한식 젓갈류

양배추 등 신선샐러드, 단호박 샐러드와 각종 드레싱, 올리브 등과 함께, 라마티네 조식뷔페의 인상적인 부분은 부산 기장시장 젓갈류(salted seafood). 부산 기장시장에서 공수해 온 젓갈들로 추정되는데, 낙지젓갈 등 다양한 젓갈들이 준비되어 있어, 쌀밥으로 아침식사 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그만인 듯. 젓갈이니 당연히 짜지만 먹어보니 꽤 맛있었습니다!
 

시리얼, 우유, 과일 등도 있고. 이 날은 과일은 오렌지만 있었습니다.

딤섬, 달걀, 시누키 우동 셀프바

딤섬과 만두. 삶은 달걀 등도 있었습니다. 특히 삶은 달걀은 손으로 잡으면 데임. 반드시 앞에 있는 집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라마티네 대표적 메뉴 중 하나인 사누끼 우동 셀프바도 있습니다.

사누키 우동 셀프바

사누끼 우동 만드는 법이 적혀 있습니다. 위의 사진 중 오른쪽 사진처럼, 우동면을 면채에 담아 해면기안에 넣은 후 1~2분 동안 삶아주면 됩니다.


삶아진 면을 우동사발에 넣은 후 쯔유 우동국물을 넣은 후, 각자 취향에 따라 유부, 시찌미, 파, 김 등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보통 우동맛이고, 솔직히 엄청 특색 있고 맛있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커피

커피머신은 몇 대 있어서, 커피도 여유롭게 마실 수 있습니다. 제가 사진으로는 못 남겼지만, 빵 및 음료코너도 있었습니다.

조식뷔페 음식

스프와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로 접시 한가득 채워 왔습니다.

조식뷔페 음식


제가 만든 사누끼 우동과 2번째 먹은 접시. 과일과 커피 등 디저트는 사진을 찍지 않았나 보네요^^


저도 여행쟁이라 많은 호텔에서 자보고, 조식뷔페를 먹어봤는데, 라마티네 조식뷔페는 가성비 아주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물론 라마티네 조식뷔페가 2만원이 넘었으면 제 판단이 달라지겠지만, 고물가시대에 14,000원대 맛도 괜찮은 조식뷔페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행 왔으니, 전날 해운대에서 기분 좋게 술 한잔 하시고, 라마티네에서 얼큰하고 맛있는 육개장으로 해장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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